여러분은 카카오프렌즈 중에서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시나요?
라이언? 어피치? 춘식이?
저는 어피치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친구와 프라모델 오프라인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리틀 어피치 프라모델이에요!
저는 어피치도 여러 종류가 있던데
저는 스트로베리 어피치와
레인코트 어피치를 사 왔어요.
반다이 리틀 어피치 프라모델 박스
박스 아트는 누가 봐도
그냥 귀여운 어피치들이에요ㅋㅋㅋ
스트로베리 어피치는 뒤통수에
딸기 씨앗(?)이 박혀있는 듯한
홈이 파여있는 것까지 보여주네요.
레인코트 리틀 어피치 박스 옆면을 보면
가동되는 어피치에 대한 설명,
그리고 프라모델에 관한 설명,
그리고 레인코트 이외의 어피치
(리틀어피치, 스트로베리어피치)가
있다는 사진!
스트로베리 어피치도 똑같아요.
다만 옆에 스트로베리 이외의 모델로
리틀어피치, 레인코트 어피치가
있다고 되어있네요ㅎㅎ
반다이 카카오프렌즈 레인코트 리틀 어피치, 스트로베리 리틀 어피치 언박싱
구성품은 매우 간단해요.
무려 컬러+한글로 되어있는 설명서,
그리고 4개의 런너가 있어요.
4개밖에 되지 않는 런너지만
색분할이 다 되어있고,
(따로 도색을 안 해도 되는 편함)
부품 갯수도 많지 않습니다.
(생각보단 많아서 놀랐어요)
레인코트 리틀 어피치도
거의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바로 조립을 시작해 볼까요?
반다이 스트로베리 리틀 어피치, 레인코트 리틀 어피치 조립
리틀 어피치 조립을 하는데
부품도 적고
크기도 커서 분명 다 뭔지
알 것 같았는데
첫 조립부터
이건 도대체 뭘까?
했어요ㅋㅋㅋ
여러분은 이게 뭔지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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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볼하고 앞니, 눈
얼굴이었구나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떼어놓고 보니깐
전혀 모르겠었다고요ㅋㅋ
이렇게 얼굴을 따로 보니
약간 기괴하기도 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귀여운 어피치..
어서 조립해서 살려줍시다.
얼굴이 완성되었네요.
간단하지만 귀여운 어피치예요ㅋㅋㅋ
앞니까지ㅋㅋㅋ
다음은 몸통을 만들어야 해요.
몸통 부분에 저 구멍은 뭘까 했는데
귀여운 빵댕이였네요ㅋㅋㅋ
토실토실~
아 그리고 다리 부분을
조립할 때
부품 번호를 잘 보고
제대로 끼셔야 해요.
전 부품이 몇 개 안 되길래
다 뜯어서
막 끼우다 보니
안 맞아서 보니깐
왼발, 오른발 이어주는
부품이 다르더라고요.
주의해 주세요~~
합체 준비 완료!!
합체하자!!!!
완성!! 진짜 쉬워요.
(중간에 조금 헤맸지만 ㅎㅎ;)
이렇게 스탠드도 있어서
리틀어피치를 고정시켜서
세워둘 수도 있어요.
스트로베리 어피치는 조립을 끝냈으니
레인코트 리틀 어피치도 조립해 봅시다!
레인코트 리틀 어피치는
부품을 다 뜯어버리고 조립하기로 했어요.
설명서를 보니
스트로베리 어피치랑 거의 똑같더라고요.
다른 점이 있다면
레인코트 모자 끈 부품이 더 있다는 정도?
설명서 따윈 보지 않고
맞춰보기로 합니다ㅎㅎ
제가 리틀 어피치를 조립하고 있는 동안
옆에서 데칼 작업하고 있는 친구가
응원도 해줬어요ㅋㅋㅋ
좋아! 설명서 없이 가보자!!
조립하는 동안
이렇게 친구네 고양이도
저를 응원해줬어요ㅋㅋㅋ
레인코트 리틀 어피치 합체준비 완료!!!
합체 완료!!!
레인코트가 개인적으로
아주 조금 더 귀엽다고 생각해요ㅋㅋㅋ
얘도 스트로베리 리틀 어피치처럼
스탠드가 있어서 세워둘 수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스탠드 발판의 경우 퍼즐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두 어피치를 나란히 세워둘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어때요?
귀여운 애 + 귀여운애
세워두니깐 배로 귀엽죠?
이제 노말 리틀어피치만 모으면
다 모으네요ㅎㅎ
이렇게 조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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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감제를 안 할 수가 없죠?ㅎㅎ
오늘의 마감제도
무광으로 선택했어요.
차분한 무광이 더 좋더라고요 전 ㅎㅎ
마감제를 뿌려놓은 리틀 어피치 뒷모습을 보면
반짝반짝한 게
마치 탕후루 같지 않나요?ㅋㅋㅋ
이제 탕후루가 완성되기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마감제가 다 마르고
완성된 어피치들입니다.
저녁에 뿌려서 잘 못 봤는데
마감제 뿌릴 때
먼지가 묻었나 봐요ㅠㅠ
얼굴이 조금 꼬질꼬질해졌어요..
매우 속상하네요.
그래도 멀리서 보면
티가 나지 않으니..ㅠㅠ
속상하니깐,
귀여운 빵댕이 감상하세요ㅋㅋ
거치대 뒤는 저렇게 기둥으로
어피치가 연결되어 있어요
리틀어피치 프라모델 가동범위 및 크기
박스에 쓰여있듯이
머리와 팔, 다리가 가동됩니다.
근데 머리의 경우는
가동범위가 그래도 좀 되거든요?
근데 팔은 망토(레인코트, 스트로베리의 풀부분)에
걸려서 진짜 미미하게 가동돼요.
다리의 경우는 그냥
가동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박스아트에 속은 느낌..
머 가동하고 놀건 아니니깐
괜찮아요.
귀여우니깐요ㅋ
크기는 대략 이 정도?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아요ㅋㅋ
리틀 어피치 가격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레인코트, 스트로베리 어피치
둘 다 같은 가격인 6,600원에 구매했네요.
리틀어피치 프라모델 총평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은
프라모델이라고 생각해요.
프라모델을 안 만들어본 사람도
재미있게 조립할 수 있고
완성도 높은 완성품을 얻을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하는 프라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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