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는
비가 오거나
아니면
엄~청 덥거나!
그 더운 날! 갑자기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퇴근하고 팥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팥빙수 맛집 "화이트스노우" 위치
가게 이름 : 화이트스노우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2 1층
(구주소 : 율전동 288-6 )
전화번호 : 031-292-7766
영업시간 : 매일 12:00~24:00
1호선 성균관대역 근처에 있어요.
2번 출구로 나와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성균관대역과
가까워요.
물론 자차를 이용하셔도 돼요!
주차장이 있거든요.
주차장은 가게 뒤로 가야 해요.
가게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오면
급경사로 되어 있는 길이 있어요.
그 길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주차장이 있어요.
이렇게 주차공간이 있어요.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가 갈 땐
항상 자리가 있는 편이었어요.
(밤이라 그런가 ㅎㅎ;)
자, 이제 팥빙수를 먹으러 들어갑시다!!
작년에 왔을 땐 없었는데
키오스크가 생겼네요.
화이트스노우의 키오스크는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ui와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르신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트 스노우 빙수 가격
빙수의 사이즈는 소/중/대
3가지가 있어요.
3인 이상이라면 중이상으로
주문해야 해요.
각 사이즈별 가격은
1. 팥 있는 빙수
- 팥콩가루 빙수 7,500원 / 14,000원 / 19,000원
- 추억의 팥빙수 8,000원 / 15,000원 / 20,000원
- 팥생과일 빙수 8,500원 / 15,000원 / 21,000원
- 팥씨리얼 빙수 8,500원 / 16,000원 / 21,000
2. 팥 없는 빙수
- 죠리퐁 빙수 7,000원 / 13,000원 / 18,000원
- 수박 빙수 7,500원 / 14,000원 / 19,000원
- 커피 빙수 8,000원 / 15,000원 / 20,000원
- 녹차 빙수 8,000원 / 15,000원 / 20,000원
- 초코 빙수 8,000원 / 15,000원 / 20,000원
- 초코시리얼 빙수 8,500원 / 16,000원 / 21,000원
- 오레오 빙수 8,500원 / 16,000원 / 21,000원
- 돼지꾸꾸 빙수 9,000원 / 17,000원 / 22,000원
- 블루베리 빙수 9,000원 / 17,000원 / 22,000원
- 망고 빙수 9,500 / 18,000원 / 23,000원
3. 아이스크림
- 소프트 아이스크림 2,500원
- 초코 or 녹차 3,000원
- 수박 or 딸기 3,500원
- 초코시리얼 or 오레오 4,000원
- 블루베리 or 망고 4,500
키오스크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아이스크림 냉장고에
각종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어요.
제가 초코를 좋아해서
초코 빙수로 선택!
우리는 돼지 남매니깐
둘이지만 중 사이즈로
주문!
주문을 해놓고 가게를
함께 구경해 보아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
카운터 쪽에는 메뉴판도 있고
빙수를 다 먹고 그릇을 반납하는
퇴식구도 있어요.
가게는 전체적으로 흰색에
금빛 포인트들이 들어가 있어요.
뭔가 신전 같은 곳에 온 느낌ㅋㅋ
살짝 예식장 느낌도 있고ㅋㅋ
이렇게 2인 테이블도 있어요.
저랑 동생은 2인테이블에 앉았어요.
초코 빙수 등장!
빙수가 생각보다 엄청 금방 나와요!
보이시나요?
제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초코시럽!
게다가
과일도 잔뜩!!
이 밤에 먹으러 온 보람이 있어!
아주 있어!!
옆에 과일은
수박, 멜론, 바나나, 과일후루츠, 키위
이렇게 있었어요!
보이시나요?
보이시냐구요?!!!!
초코, 아이스크림, 과일, 얼음이
한 숟가락에 담긴 이 모습!!
보기만 해도
여름의 무더위를
싹 날려주네요!
입 안에 넣으면..
달콤함과 상큼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몰려오는 이 짜릿한 맛!!!
또 보세요!ㅋㅋ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아이스크림이 높이 쌓여있어서
아이스크림부터 퍼먹었어요.
아이스크림 탑의 높이를 어느 정도
줄여놓은 후에는
아래쪽 얼음, 과일과 함께
섞어줬어요!
섞어 섞어~
솔직히 섞어놓으면
비주얼은 별로지만
아시죠?
이게 진짜 맛있다는 걸!
아깐 맛보기 아이스크림이었다면
이제부턴 본격 빙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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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타임이요?
순식간에 끝나버렸어요.
너무 맛있어서
섞어놓고 사진 찍고
먹다 보니
빈 그릇만 남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3인 이상 주문한다는 중 사이즈라지만
2인이 먹기에도 벅찰 정도로
많지 않아요.
(내가 돼지인지도... 꿀꿀)
오늘도 완빙!!
빈 그릇은 퇴식구에 반납하고
집에 가면 됩니다~
여러분도 올여름의 무더위.
빙수로 이겨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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