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LG그램 스타일 16인치(16ZD90RS-GX56K) 언박싱
포장
상자는 뭔가 고급져있기보단 재생지같은 느낌의 포장박스로 쌓여있습니다.
실제로 LG에선 친환경적인 포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니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같이 상승하는 기분입니다.
봉인라벨는 위 아래 두개나 있어요. 아래만 뜯고 열려다가보니 위에도 있더라구요.
꼼꼼하게 봉인이 되어있으니 새제품을 개봉하는 느낌이 확실히 나요!
옆면을 보면 이렇게 제품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시리얼넘버(S/N), 모델명, 색상 등등..
색상은 오로라화이트라고 듣고 구매했는데 옆면에 써있는 색상은 화이트로 표기 되어 있네요. 공식 색상은 화이트인 것 같습니다.
언박싱
짜자잔!!
봉인지를 다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봅니다.
열자마자 이상한 퍼즐(?)같은게 보여요.
박스를 열자마자 마주치는 이 코뿔소 퍼즐은 완충재입니다. LG 그램 스타일 제품을 보호하면서도 조립을 통해 한 번 더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우측하단에 간단한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걸 보고 뚝딱뚝딱 만들어봅니다.
완성! 코뿔소가 나왔어요.
멸종 위기종인 코뿔소를 모델로 선택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담았다고하니 포장재부터 디자인까지 환경을 정말 많이 생각하는 게 느껴집니다.
조립하며 보니 저 가운데 네모 부분에 사진을 넣어서 액자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저 네모가 작아서 큰 사진은 못 넣겠더라구. 폴라로이드사진에서 여백을 다 잘라내면 딱 들어갈 것 같은 사이즈입니다.
코뿔소 완충재를 다 조립하고 보면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16인치 노트북이라 클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단 크지않네요.
안을 보면 제품이 움직이지 않게 꽉 차있어요. 딱봐도 왼쪽 커더란 흰 네모는 노트북 본체이고, 오른쪽에는 충전 어댑터가 들어있을 것 같네요.
가운데 있는 그램(gram)의 g를 잡아당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걸 잡아당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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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엘지 그램 스타일이 포장지에 쌓여 있는채로 들어올려집니다.
제품을 들어보니 아래에는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포장지는 마치 노트북 파우치러럼 쏙 뺄 수 있게 포장되어 있어요.
예상대로 옆쪽을 열어보면 충전어댑터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은 요즘 가장많이 쓰는 C to C 케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의 굵기는 너무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고 딱 좋은 두께입니다. 너무 두꺼우면 거추장스럽고 무거울테고 너무 얇으면 케이블의 내구성이나 손상의 위험이 있는데 딱 그 중간부분의 사이즈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충전어댑터를 보면 그냥 어딘가 조립한 흔적(접한선)이 안보일만큼 엄청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충전어댑터를 보고 이건 꼭 글에 담아야겠다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깔끔한 마감의 어댑터입니다.
경량 노트북인 엘지 그램 스타일답게 충전어댑터도 너무 크고 무겁지도 않게 딱 안전하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였습니다.
이런 부품 하나하나 신경쓴 것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상자 안에 구성품을 모두 꺼내본 모습니다.
정말 심플합니다. 노트북 본체, C to C 충전케이블, 충전어댑터, 설명서.
모든 포장지를 벗긴 구성품입니다.
정말 영롱하고 예쁜 오로라 화이트의 노트북 본체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너무 영롱한 LG그램 스타일!! 내 노트북!!
자세한 제품 리뷰는 다음 글에서 작성하겠습니다.